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 살모넬라 감염·판매중단·증상 총정리

최근 충북, 세종, 전북 부안 등 전국 학교·유치원 급식에서 제공된 빵을 먹고 구토,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확인됐으며, 문제가 된 제품은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입니다.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집계됐으며, 식약처는 즉시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 집단 식중독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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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발생: 5월 15일 충북 청주·진천 학교·유치원 급식소(청주 120명, 진천 35명)
• 추가 확산: 세종(18명), 전북 부안(35명) 등 전국 4건 확인
• 누적 유증상자: 총 208명(6월 13일 기준)
•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살모넬라 식중독 전형적 증상

🔎 원인 제품·유통 경로

• 문제 제품: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소비기한 2025.10.12),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소비기한 2025.9.21)
• 제조: 마더구스 / 유통·판매: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
• 전국 학교·유치원 등 급식사업장에 약 2만 7천개 납품
• 식약처, 6월 5일 두 제품 판매 중단 및 전량 회수 조치

푸드머스는 식중독 의심 신고 즉시 납품 중단, 자진 회수·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과 예방

•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음식(특히 달걀, 가금류, 유가공품, 빵류 등) 섭취 시 감염
• 주요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두통 등(보통 6~72시간 내 증상 발현)
• 예방: 음식은 중심온도 75℃ 이상 1분 이상 가열, 손 씻기 철저히, 달걀·빵류 등은 신선도·보관상태 확인

식중독 의심 증상(설사, 구토 등)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 같은 기관에서 2명 이상 유증상자 발생 시 보건소 신고 필요합니다.

🚨 당국 조치 및 추가 모니터링

• 식약처, 문제 제품 판매 중단·회수·폐기 조치
• 질병관리청, 전국 납품시설 추가 유증상자 모니터링 중
• 방역당국, “제품 섭취 후 증상 시 병원 진료, 2명 이상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신고” 당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 시설은 식자재 납품 내역, 보관·조리 위생 점검을 강화해야 하며, 학부모·교직원은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소비자 주의사항 및 꿀팁

• 문제 제품(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소비기한·제조사 반드시 확인
• 식중독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납품처·학교·보건소에 즉시 신고
• 식품 보관·조리 위생,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유사 증상·제품 발견 시 식약처, 질병관리청, 학교·보건소로 즉시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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