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찔레꽃 명소, 서울식물원·한택식물원에서 만나는 이색꽃 관찰 가이드

6월이 되면 장미와 비슷하지만 더 소박하고 은은한 향기로 계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꽃, 찔레꽃이 피어납니다. 장미과에 속한 찔레는 5월 말~6월 사이 들길, 산비탈, 계곡 주변에서 하얀 꽃을 피우며, 그 단아한 풍경과 짙은 향기로 많은 이들의 유년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 인근에서 찔레꽃을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는 두 곳의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 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 – 도심 속 찔레꽃 산책

반응형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이자,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문화를 담은 전시, 멸종위기 식물 연구 등 공공기능까지 수행하는 ‘보타닉 공원’입니다. 이곳 주제정원 내 장미원에서는 5월 말~6월 사이, 순백의 찔레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한 향과 소박한 꽃잎이 장미원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개화 시기는 날씨와 생육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용인 ‘한택식물원’ – 자연에 가까운 찔레꽃 생태 관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 식물원으로, 자생식물 2,400종과 외래식물 7,300종 등 총 1만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지정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이자, 다양한 테마정원과 생태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식물의 자연스러운 생육 환경을 관찰하기에 최적입니다. 찔레꽃은 6월 무렵 노지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피어나, 자연에 가까운 찔레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찔레꽃, 왜 특별할까?

• 장미과에 속하지만 더 소박하고 순백의 꽃잎, 은은한 향기
• 들길, 산비탈, 계곡 등 자연 속에서 만나는 계절의 감성
• 6월에만 볼 수 있는 계절 한정 이색꽃
• 식물원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난 찔레꽃을 관찰하며 생태적 의미까지 느낄 수 있음

📝 결론

장미와 닮았지만 더 소박한 매력을 지닌 찔레꽃은 6월 서울식물원과 한택식물원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순백의 꽃과 은은한 향, 자연에 가까운 생태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달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수도권 아이와 가볼만한 곳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예약 방법과 할인 정보

 

망원동 삼겹살 맛집 줄서는 식당 강화통통생고기 본점 위치 주소 영업시간 주차 추천 메뉴 예약

 

강진 반값여행 여행비 환급 돌려받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