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덕수 출마 결심

이재명 지지율 최고치…한덕수 첫 등장, 대선 지형은?

2025년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37%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대선 여론조사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보수 진영 내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요.

📈 이재명 지지율 37%…민주당 지지층 81%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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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4월 8~10일, 1005명 대상)에 따르면 이재명 전 대표는 진보층 72%, 민주당 지지층 8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김문수(52.0% vs 36.8%), 홍준표(52.2% vs 34.0%), 한동훈(53.4% vs 27.5%) 등 보수 후보들 모두를 앞섰습니다.

🧩 한덕수 권한대행, 첫 여론조사 등장

한 권한대행은 지지율 2%로 처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등장했어요. 전북 출신답게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 각각 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6%의 선택도 받았습니다.

이는 갤럽 특유의 보기 미제시 자유응답 조사 방식에서 나온 수치라 더 의미가 있어요. 특히 '안정감 있는 리더십' 이미지로 차출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보수 주자 판세: 김문수 9%, 한동훈·홍준표는?

범보수권에선 김문수 전 장관이 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어요. 이어 홍준표 5%, 한동훈 4%, 오세훈·안철수·이준석·한덕수가 나란히 2% 지지율을 기록하며 혼전 양상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실제 출마할지 여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출마를 부정적으로 본 유인태 전 사무총장과 달리, 박지원 전 장관은 “거의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출마 시한과 전략적 변수

국민의힘 경선 참여를 위해선 4월 15일까지 권한대행직 사퇴가 필요합니다. 다만 보수 일각에서는 공직 후보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까지 직무 유지 후 단일화 전략도 거론되고 있어요.

📌 마무리하며

이재명 전 대표는 확고한 진보층 지지로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이고, 보수 진영은 다자 구도 속 인물 교체 시기에 접어든 분위기입니다. 한덕수 등장의 파급력과 보수 후보 정리가 향후 대선 구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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