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증시 코스피 PER 11배｜대신운용 최준영 “거품 아니다, 반도체 구조 상승 초입”
📈코스피 PER 11배, 거품 논란 반박
대신자산운용 최준영 패시브운용부문장은 현재 코스피 PER(12개월 선행 기준) 11배는 과열로 볼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과거 상승 국면에서는 12배 이상으로 높았던 시기도 있었다며, 현 주가 수준은 합리적 구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년 코스피 3000선을 처음 돌파했을 당시 PER은 15.7배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그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구조적 상승 사이클로 진입
최 부문장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단기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상승 국면의 초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증가세가 2028년까지 연평균 약 20%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반도체주의 실적 및 주가 상승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외 대안 업종 3가지
그는 개인 투자자가 반도체 주식 진입 시점을 놓쳤다고 느낀다면 방산, 조선, 소비재 업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들 업종은 글로벌 경기와 지정학적 흐름에 따라 중장기 성장 동력이 확보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선·방산 업종 성장 요인
| 업종 | 주요 특징 | 성장 요인 |
|---|---|---|
| 방위산업 | 납기 경쟁력, 고품질 제품 | 지정학 리스크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
| 조선업 | 고효율·친환경 선박 발주 | 한·미 협력 강화 및 매출 본격 인식 |
방위산업은 글로벌 정치 불안 확대 속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선 업종은 고부가 선박 발주와 친환경 선박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재 업종의 글로벌 확장
화장품과 식료품 등 소비재 산업은 K브랜드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존 중국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북미·유럽 등 고가 시장에서의 브랜드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 중입니다.
특히 K뷰티와 K푸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출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코스피 PER 11배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주가 수준이 기업 실적 대비 과도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즉, 시장에는 거품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입니다.
Q. 반도체 업황이 왜 구조적 상승인가요?
A.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기 때문입니다.
Q. 방위산업이 유망한 이유는?
A. 글로벌 분쟁 위험이 확대되며 무기·장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Q. 조선업 성장 기반은 무엇인가요?
A. 친환경 선박 발주 확대와 고수익 선박 인도 본격화가 주요 요인입니다.
Q. 소비재 업종의 향후 전망은?
A. K뷰티·K푸드 중심으로 선진국 시장 진출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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